TV를 구매하고 나서 TV스피커가 웅웅거리고 영화나 드라마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서 사운드바를 알아보던 중에 30만원때에 괜찮은 사운드바를 찾았습니다.
YAS-207이였는데요 가성비와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여러 환경에서 다양하게 3D 서라운드, 서라운드, 스테레오, TV 프로그램, 영화, 음악, 스포츠, 게임 모드가 있어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있다는 점과 가장 좋았던 점은 클리어 보이스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내레이션과 대사가 선명하게 들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외장 우퍼가 없는 제품(yas108)과 고민을 했는데요 실제 들어보니 고민을 왜 했나 싶었습니다. 우퍼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207의 우퍼는 훨씬 저음을 풍부하게 뿜어주었습니다. 실제로 우퍼를 끄고 들어보면 같은 스피커가 맞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단점이라면 우퍼가 생각보다 크고 울림이 커서 바닥에 놓은 상태로 들으면 진동이와서 층간소음으로 분쟁이 일어날꺼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디오펜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 오디오 펜스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니 진동이 아예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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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역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운드바의 상부가 가죽 같은 질감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전면, 측면이 그릴 천으로 마감되어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이고 조작 버튼은 터치 타입으로 되어 있으며, 기기 전면의 LED 불빛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넓이x높이x깊이 930x60x108mm 높이가 60mm인 슬림 디자인이라 벽거치를 해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입출력 부분에서는 HDMI ARC를 지원하기 때문에 TV전원과 연동이 되어서 같이 켜지고 꺼지며 TV리모컨으로 음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건 HDMI 단자가 입력1개,출력1개 라는 점입니다.
어플로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여러모드를 편하게 설정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우퍼 조절이 좋았습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여러모드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영화를 볼때 제 이마 위쪽 혹은 머리뒤로 사운드가 올라와 있는 느낌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음악부분에서도 대부분 만족하면서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몇달전 끝난 팬텀싱어3를 즐겁게 봤습니다.
영화, 음악을 듣고 싶을때 TV 사운드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저렴한 가격의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DTS VirtualX™ 서라운드 효과는 듣는 즐거움을 더 높여주며 , 쉬운 연결, What Hi-Fi 2017년 500달러 이하 어워드 제품이니 선택에 후회없는 제품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항상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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