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돈을 주고 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
샘베딩 드레스룸 세트 120cm (높이 216cm) 선반형, 샘베딩 드레스룸 80cm (높이 216cm) 수납형
으로 드레스룸을 꾸며보았습니다.
높이 216cm, 가로 120cm과 80cm, 폭 60cm입니다
가격은 19만원과 13만원에 구매했습니다. 32만원이 들었네요
구매 후 해피콜이 다음날 오게 되고 예약이 많이 밀려서 일주일 뒤에 설치했습니다.
기사 두 분이서 오셔서 설치하셨습니다.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하나하나 들고 오셔서 조립을 하셨습니다.
설치된 모습입니다. 옆에 붙박이장이 있어서 약간의 공간을 남겨두었습니다.
집이 구축이라 드레스룸이 작아서 추가로 설치했는데 가격 대비 나쁘지도 좋지도 그냥 그 가격 정도? 이케아 가서 사 와서 조립해서 할까 하다가 한샘에서 할인을 많이 한다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사 가기 전까지는 그래도 잘 사용할듯합니다. 샘베딩이 2m, 벽 가로폭이 3m가 조금 넘습니다.
깊이가 60cm로 깊어서 이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는 수납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수납장은 양 사이드에 바퀴가 없고 그냥 플라스틱 바구니라서 빼고 넣는 게 불편합니다.
긴쪽은 롱패딩도 쉽게 들어가고 옷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옆에 작은 수납장 처럼 있는 곳이 생각보다 티셔츠 정리하기가 좋았습니다.
다이슨 v10인데 쉽게 들어갈 깊이입니다.
주관적인 평을 하자면 자재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그냥 평범합니다. 한샘이라서 살짝 기대했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봅니다. 뒤에 판은 정말 얇은 판이라서 덜렁 덜렁거립니다. 이사할 때 걱정이 조금 됩니다. 나무에서 냄새는 1주일 정도 났습니다. 심하지만 않았지만 그래도 냄새는 생각보다 오래갔습니다. 또 아래는 수납형으로 수납장의 양 사이드에 바퀴가 없어서 빼고 넣는 게 불편합니다. 이거는 생각보다 황당했습니다. 당연히 바퀴가 있어서 빼고 넣는 게 수월할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어서 이게 뭔가 했습니다. ⊙﹏⊙∥
그래도 30만원에 이 정도면 괜찮은 거 같으면서도 애매하네요. 깊이와 높이가 맘에 드는 걸 찾기가 쉽지 않아서 이 제품을 골랐지만 만약 다음에 구매한다면 한 번 더 고민해 볼듯합니다.
와이프는 옷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칸칸이 수납이 편해서 좋다고 합니다.
설치기사분들은 친절하고 정리도 잘해주고 가셨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항상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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